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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색깔론까지…새정치 ‘진흙탕 전대’ [정치토크 돌직구 26회]

이제 색깔론까지…새정치 ‘진흙탕 전대’ [정치토크 돌직구 26회]

이전투구로 치닫는 새정치연합 당대표 경선 판세는?

다음달 8일 전당대회를 앞둔 새정치민주연합의 당대표 선거전이 점입가경이다. 박지원 후보의 네거티브 공세에 문재인 후보도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역공에 나서는 형국이다. 박 후보는 헌재에 의해 강제로 해산된 통합진보당과 관련해 문 후보에게 ‘색깔공격’을 하기도 했다. ‘빅2’의 치열한 싸움 틈새를 이인영 후보도 비집고 들어가 3강 구도를 형성하려 온 힘을 쏟고 있다. 당 내에서는 열기를 더하며 서로를 치고받고 있지만 국민들의 관심은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. 
새정치연합을 출입하는 이유주현 〈한겨레〉 정치부 기자와 함께 전당대회 당대표·최고위원 경선의 판세를 살펴보고, 각 캠프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들어본다.

◆ 제작진
진행: 임석규 성한용, 게스트: 이유주현, 기술감독: 박성영, 연출: 김도성 정주용 이재만

◆ 팟캐스트
-아이튠즈/ https://itunes.apple.com/kr/podcast/j...
-팟빵 채널/ http://www.podbbang.com/ch/840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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